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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가대표가 쓰는 유명 블루투스 헤드셋 국내 출시

▲ 미국 ‘제이버드’ 브랜드의 ‘스포츠밴드’(왼쪽)와 IFA2011에서 디자인과 탁월한 성능으로 호평을 받은 독일 ‘노베로’ 브랜드의 ‘락어웨이’(오른쪽)
해외 유명한 블루투스 헤드셋 브랜드인 ‘제이버드’와 ‘노베로’의 제품을 국내 소비자들도 접할 수 있게 됐다.

라츠는 ‘제이버드’, ‘노베로’와 독점 계약을 맺고 차별화된 블루투스 헤드셋을 국내에 정식 판매한다고 14일 밝혔다.

‘제이버드(Jaybird)’와 ‘노베로(Novero)’는 화려하고 다양한 색상과 심플한 디자인, 그리고 뛰어난 음질이 최대 장점이다.

‘제이버드’는 미국 철인 3종 경기 국가대표팀의 공식 트레이닝 헤드셋으로 채택돼 이미 그 품질과 성능을 검증받은 브랜드다. 대표적인 제품인 ‘스포츠밴드’는 타제품에서 찾아보기 어려운 다양한 색상과 작은 사이즈로 여성 고객들도 부담 없이 선택할 수 있는 디자인이다.


‘노베로’는 휴대폰 제조사인 노키아에서 분사된 독일 소재의 블루투스 전문 제조사로 유럽 내 지명도가 매우 높은 브랜드다. 인이어형 이어폰 ‘락어웨이’는 올해 독일에서 열린 ‘IFA2011’에서 심플한 디자인과 뛰어난 음질로 호평을 받았다.

스마트 기기에 근거리 통신 기술인 블루투스 기능이 기본 탑재되면서 블루투스 헤드셋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hbh@fnnews.com 황보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