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꽃미남 라면가게' OST가 공개돼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14일 제작사 측은 tvN '꽃미남 라면가게' OST Part5 셰인의 '이야기' 공개 직후 각종 온라인 음원 차트를 점령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셰인의 곡 이외에도 모카의 원곡을 리메이크한 유리아의 한국판 ‘Happy’를 비롯해 극 중 삽입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사랑에 빠졌나봐’, 윤새하의 ‘러빙러빙’, 주인공 정일우가 직접 노래하고 작사에까지 참여한 ‘너란 사람’과 C-REAL의 ‘말론’까지 전 곡이 음원 차트 상위권을 차지하는 등 드라마의 인기를 반영하는 폭발적인 반응을 일으키고 있다.
앞서 발매된 정규앨범 ‘꽃미남 라면가게 OST CD1’의 경우 주인공 차치수 역의 정일우가 직접 작사와 노래에 참여했다는 사실에 한국을 방문한 해외 팬들이 직접 앨범을 구매하기도.
이어 최근 ‘꽃미남 라면가게’가 케이블 드라마 사상 역대 최고가로 일본에 판매되면서 현지 방영 전 미리 OST를 접하고자 하는 해외 팬들로 일본을 포함한 아시아 전역에서 판매 요청이 쇄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꽃미남 라면가게’ 는 오는 20일 종영을 앞두고 차치수(정일우 분)와 최강혁(이기우 분) 사이에서 양은비(이청아 분)가 과연 누구를 선택할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soarhi@starnnews.com강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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