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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시즌4’ 제작설, 김광수PD “사실이 아니다”



‘해피투게더 시즌4’의 제작설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16일 KBS2 ‘해피투게더 시즌3’의 김광수 PD는 스타엔과의 통화에서 “내년 봄에 새로운 포맷을 실험하려고 기획 중인 것은 맞으나 이것이 시즌3의 종료를 뜻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전했다.

김광수PD는 “기존의 포맷이 조금 오래돼 새로운 포맷을 파일럿 형식으로 제작하려고 구상 중이었는데 이것이 와전된 듯하다”라며 “파일럿 형식으로 새로운 포맷을 실험해 보는 것이지 시즌4가 제작되는 것이 아니다”라고 ‘시즌4 제작설’을 부인했다.


또한 김광수PD는 “현재 새로운 포맷은 논의 중에 있고 구체적으로 결정된 사안은 없다”라며 “G4(김준호, 김원효, 최효종, 정범균)의 투입 또한 새로운 포맷을 위해서라기보다 개그맨들의 재능을 보여줄 무대를 마련하고 버라이어티 적응을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KBS2의 인기 예능 프로그램인 ‘해피투게더 시즌3’는 지난 16일 한 매체에서 ‘시즌4’가 제작된다는 내용을 보도하면서 개편설이 돌았으나 김광수PD가 직접 사실과 다름을 밝히면서 개편설은 하나의 해프닝으로 마무리 됐다.

한편 KBS2 ‘해피투게더 시즌3’는 지난 15일 방송에서 15.3%(AGB닐슨미디어리서치)의 시청률을 기록, G4의 투입 이후 계속해 시청률이 상승하며 목요 예능의 최강자에 등극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gagnrad@starnnews.com최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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