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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초 혐의 방송인, 대마초에 헤로인까지? ‘충격’

대마초 혐의로 방송인 김모(48)씨가 경찰에 구속돼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16일 광주 서부경찰서는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모 방송국 진행자 김모(48)씨에게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방송인 김씨는 지난 2009년 6월 필리핀 마닐라와 태국 등 2차례에 걸쳐 대마초 100g을 국내에 밀반입해 지난달 말까지 여러차례 대마초를 흡입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한 경찰 조사에서 김씨는 추가적으로 헤로인 양성 반응을 보인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이어 수사팀은 김씨의 또 다른 공범이 존재하는 지와 대마초 밀수입 경로 등을 조사 중에 있다.

한편 지난해 12월부터 최근까지 4차례에 걸쳐 김모 씨에게 대마초를 건네받은 혐의로 치과의사 양모 씨도 경찰에 불구속 입건됐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yellow8320@starnnews.com김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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