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태 타이거즈 출신 신영웅(본명 김현수)이 일본 성인비디오에 출연해 화제다.
최근 일본 성인비디오 사인 루비는 “‘서울의 사랑’이라는 신작에 신영웅이 남자주인공으로 등장한다”며 “유명 여배우 기리오카 사츠키와 호흡을 맞췄다”고 밝혔다.
신영웅 해태 타이거즈에 입단, 1군 데뷔전을 며칠 앞두고 심각한 팔꿈치 부상을 당해 야구를 포기했다.
신영웅이 일본에서 에로배우로 활동한다는 사실은 2010년 12월 ‘마이 트루 스토리’ 채널뷰를 통해 알려진 바 있다.
신영웅은 길거리에서 모델 제의를 받아 속옷 전속모델로 활동하다 국내 최연소 유흥업소 부사장을 지낸 후 에로영화 주인공으로 캐스팅되면서 신영웅이라는 예명으로 활동하기 시작했다.
<사진=루비>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syafei@starnnews.com김동주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관련기사▶
와인홀비너스 '2011 국회대상' 신인상 수상, "겹경사"▶
이지아 사촌, 고 김순흥씨 친일파 논란 일축 “아니다”▶
고아라 인대파열, 미녀새 연기하다 부상 “지금은 완쾌됐어요”▶
‘해를품은달’ 김영애, 저승사자 변신? ‘무한 카리스마’ 압도▶
이지아 조부 논란, 김순흥 씨 친일파 주장'친일인명사전 등재'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