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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가 호감형 산타클로스로 가장 잘 어울리는 연예인 1위로 선정됐다.
최근 강남에 위치한 한 병원에서 병원 임직원과 환자 등 249명을 대상으로 ‘미소가 아름다운 호감형 산타에 가장 잘 어울리는 배우’라는 주제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이승기가 46.5%(116명)의 지지를 얻으며 1위를 차지했다.
이승기에 이어 한석규(59명, 23.6%)와 송중기(57명, 22.8%)가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응답자들은 이승기, 한석규, 송중기는 미소 사이로 보이는 가지런한 치아와 서글서글한 눈매가 매력적이고 호감을 준다고 답했다.
그 중에서도 만약 이승기가 크리스마스에 산타로 분해 나타난다면 모든 일정을 취소하고 그 자리에 가겠다는 답변도 있었다.
한편, 이승기는 25일 방송되는 KBS 2TV ‘개그콘서트’에 게스트로 출연한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u3ulove@starnnews.com손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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