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민지아가 영화 ‘내가 살인범이다’에 캐스팅, 강렬한 내면 연기로 미친존재감을 선보인다.
영화 ‘내가 살인범이다‘에서 민지아는 극중 최형구(정재영 분)의 옛 애인으로 연쇄 살인범과 형사 최형구와의 대립구도에 서게 할 극의 키워드를 가진 강수연 역할로 내면의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영화 ‘내가 살인범이다’는 ‘우린 액션배우다’를 연출한 정병길 감독의 상업영화 데뷔작으로 연쇄 살인범이 공소 시효 만료 후 자신의 범행을 기록한 ‘내가 살인범이다’라는 책을 내고 베스트 셀러 작가로 되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그린 액션 스릴러.
민지아는 “추운 날씨에 많은 선배님들과 열심히 촬영 중이다. 앞으로 스크린에서도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민지아는 2004년 KBS 드라마시티 ‘제주도의 푸른 밤’으로 데뷔, 그해 KBS연기대상에서 ‘단막극 특집상’을 수상하며 주목받았다.
이어 2010년 KBS 2TV 수목드라마 '추노'에서 초복이역으로 공형진과 러브라인을 이끌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고 MBC 드라마넷 ‘별순검 시즌3’ 여주인공으로 발탁돼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확실히 찍었다.
한편, 민지아는 종편 채널A 주말드라마 '천상의화원 곰배령'에서 윤희역으로 한창 촬영 중이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ralph0407@starnnews.com남연희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관련기사▶
레이디가가 임금체불 혐의로 전 비서에 4억 이상 피소 돼▶
이성배 탁예은 결별?..'사실무근' 부인▶
이승기 또 단독MC?, SBS측 “아무것도 결정되지 않았다” 일축▶
김범, 형바보 재인증 ‘드라마 밖에서도 정우성 미니미’▶
김민정 무보정 사진 화제, 복고 화장+옷 "세련미 폭발"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