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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첼로티 전 첼시 감독, 프랑스 명문 PSG 새 사령탑 선임

카를로 안첼로티(52) 전 첼시 감독이 프랑스 리그1 '명문‘ 파리생제르맹(이하 PSG)의 새 사령탑으로 부임했다.

31일(한국시각) AP통신은 “PSG가 신임 사령탑에 안첼로티 전 첼시 감독을 선임했다”고 보도했고, 계약 기간은 2년6개월이다.

앞서 지난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첼시 지휘봉을 잡았던 안첼로티 감독은 “PSG의 새 감독으로 부임하게 돼 기쁘다.
PSG가 유럽의 명문 클럽이 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앞서 첼시 외에도 이탈리아 세리아A 명문 AC밀란, 유벤투스 등에서 감독을 지낸 안첼로티 감독은 세계에서 손꼽히는 명장이다. 특히 지난 2003년과 2007년에는 AC밀란을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으로 이끌기도 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limmubae@starnnews.com임무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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