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인에서 신하균은 정진영을 대신해 수술을 진행했지만 위기상황에 중단시켰다.
9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브레인’에는 극중 응급수술을 하던 중 김상철(정진영 분)교수의 눈이 보이지 않아 이강훈(신하균 분)을 불러 대신 수술을 맡겼고 수술 중 위급상황에 부딪쳐 중단에 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수술 중이었던 김상철 교수는 이강훈에게 맡기고 자리를 뜨고 윤지혜(최정원 분)는 김상철의 조언을 무시하는 강훈이 못마땅한 나머지 시비를 걸다가 결국 수술방에서 쫓겨났다.
이어 강훈은 조대식(심형탁 분)을 시켜 수술상황을 교육용으로 쓰기 위해 녹화를 지시한 후 후두엽이 더 이상 커지는 것을 막아 수술은 진행했지만 수술은 진행 될수록 상황은 악화됐다.
대식을 대신해 양범준(곽승남 분)이 녹화를 진행했지만 수술은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아 후두엽이 다시 부풀어 올라 두개골을 닫을 수 없을 정도의 상황으로 진행됐고 이를 지켜보던 레지던트와 동승만(이승주 분)이 수술을 중지시켰다.
결국 수술을 마무리 짓지 못한 강훈은 후배들에게 화를 내는 모습을 보였고 그 과정에 녹화하던 카메라의 메모리가 빠져 앞으로의 진행을 더욱 미궁 속으로 빠져들게 만들었다.
한편 2차 수술을 마친 송민우 환자는 완전 혼수상태에 빠져 부모로부터 소송에 휩싸였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fiance@starnnews.com김창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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