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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인’이 감독판 DVD 발매를 통해 시청자들의 뜨거운 성원에 보답한다.
지난 17일 대단원의 막을 내린 KBS 월화드라마 ‘브레인’은 미니시리즈로는 이례적으로 감독판 DVD를 출시할 계획이며 그동안 한 번도 공개되지 않았던 촬영장 뒷이야기 등 미공개 영상을 포함시켜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드라마를 진두지휘한 유현기 PD의 코멘터리까지 삽입시켜 DVD출시의 의의를 더했으며 네티즌들은 벌써부터 ‘브레인’ 감독판 DVD 추진 카페를 만들어 3천 건 이상의 가예약을 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이에 ‘브레인’ 제작사 측은 “지금까지 ‘브레인’에 보내주신 시청자들의 관심과 성원에 감사드리는 마음으로 감독판 DVD 발매를 전격 결정했다”며 “감독판 DVD를 통해 ‘브레인’의 못 다한 이야기를 더욱 유쾌하고 풍성하게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 전했다.
또한 DVD 발매 관계자는 “네티즌들의 폭발적인 성원과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여 마지막 작업을 진행하겠다”는 각오를 드러냈다.
한편 ‘브레인’은 지난해 11월14일 첫 방송된 이후 ‘브요일’, ‘하균앓이’와 같은 신조어를 만들어내며 인기 월화 드라마의 중심에 우뚝 선 바 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soarhi@starnnews.com강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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