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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기춘(24, 포항시청)이 대한유도회에서 선정한 2011년 한국 유도 최우수선수로 뽑혔다.
대한유도회는 왕기춘에게 최우수 선수상을 수여한다고 20일 밝혔다.
시상식은 오는 26일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리는 ‘유도인의 밤’ 행사에서 치러질 예정이다.
왕기춘은 지난해 1월 국제유도연맹(IJF) 월드마스터스 대회 우승을 시작으로 아시아선수권대회, 아부다비 그랑프리, 코리아월드컵, 칭다오 그랑프리 등 총 5개 대회에서 우승을 거둔 바 있다.
한편 최우수 선수상은 한 해 동안 가장 좋은 성적을 거둔 선수가 받아왔으며 지난 2010년 최우수 선수상은 81㎏급 김재범(한국마사회)이 받았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limmubae@starnnews.com임무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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