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리소스는 26일 지난해 12월 23일 바쉬코르토스탄 공화국 소재 빈카사 소유 유전 광구의 데본기에 대한 광구권 승인에 대한 결정을 통보 받고 최근 관련서류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2009년 12월 물리탐사전문업체 Bashneftgephysca社 와 데본기에 대한 탐사용역계약을 체결하여 탐사결과 약 3,000만 배럴 이상의 원유 존재가능성이 높아 광구권 확보를 추진하였으며 빈카사가 그 동안 지하 600미터 심부내의 폐름기에서 가채매장량을 증가시키고 인증받는등 자원개발기업으로서의 우수한 레퍼런스(reperence)가 쌓여 데본기에 대한 광구권까지 승인 받게 되었다.
이번에 광구권 라이센스서류를 최종적으로 확보한 데본기에서 향후 3,000만 배럴의 가채매장량이 확인되면 현재 국제유가 및 환율기준으로 약 3조4천억 원의 추가 매출을 기대할 수 있게 된다.
"지하 2000미터 심부내에 존재하는 데본기는 일일 생산량은 많고 시설투자비는 적게 들어 수익성이 탁월하다. 데본기에 대한 본격적인 상업생산일정도 최대한 서두를 예정."이라고 테라리소스 관계자는 전했다.
kjw@fnnews.com 강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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