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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두산베어스 제공> |
(주)두산 박용만 회장과 박정원 구단주(現 두산건설 회장) 두산 베어스 전지훈련지를 방문했다.
28일 박용만 회장과 박정원 구단주는 미국 애리조나 피오리아 전지훈련지를 방문해 선수들을 격려했다.
구단주 취임 후 3년 연속 캠프를 방문한 박정원 회장은 선수단과 임직원을 격려한 뒤 “선수단 모두 부상 없이 열심히 훈련하길 바란다”며 “올해도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해 달라”고 당부하며 선수단에 격려금을 전달했다.
또한 전지훈련지인 애리조나 피오리아 인근의 투싼에 위치한 두산인프라코어 밥캣의 사업장을 방문 중 구단주와 함께 전지훈련지를 들른 ㈜두산 박용만 회장은 “비록 타지에서 지금은 힘들고 고생스럽지만 이 모두가 나중에는 값진 경험이 되고 좋은 결과로 빛을 발할 것이다”이라고 선수단을 격려하고, “이기고자 하는 열망이 중요하다.
항상 팬들을 잊지 말고 팬들이 원하고, 인정하는 멋진 경기를 해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박정원 구단주와 박용만 회장의 야구에 대한 애정과 관심은 평소에도 남다르다. 박정원 구단주는 시즌 중에도 수차례 야구장을 직접 방문해 경기 관람은 물론 선수단을 챙기고 있으며, 박용만 회장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팬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소통하는 등 팬들을 위한 야구에 열을 올리고 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koreacl86@starnnews.com박명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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