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자동차 함안부품센터 태양광 발전소 준공식에 참석한 케이앤컴퍼니 김용빈 대표이사 (오른쪽 7번째), 르노삼성자동차 나기성 전무(오른쪽 여섯번째), SK E&S 신창동 본부장(오른쪽 다섯번째),LG 산전 신동진 이사(오른쪽 네번째)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르노삼성자동차가 지난달 31일 함안부품센터 지붕에 935.9㎾ 규모의 태양광 발전소 설치 준공식을 가졌다.
이번에 준공된 함안부품센터 태양광 발전소는 지난해 11월 착공해 올 1월 30일 시운전까지 완료했으며, 일 평균 발전시간이 3.515 시간으로 연간 발전량이 120만736㎾h에 달한다.
이는 세대당 평균 전력량에 견주어보면 약 334세대가 일년 간 이용 가능한 용량이다. 함안부품센터 태양광 발전소 설치로 기대되는 이산화탄소 저감량은 연간 510톤에 달해, 연간 10만 2000그루의 소나무를 심은 것과 같은 효과를 낸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pride@fnnews.com 이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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