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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남 윤여정(사진=YTN 이슈 앤 피플 방송화면 캡쳐) |
조영남이 전 부인 윤여정이 만나준다면 만나고 싶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6일 조영남은 YTN ‘뉴스 앤 이슈-이슈 앤 피플’에 출연해 전처 윤여정에 대한 심경을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이날 방송에서 조영남은 ‘윤여정에게 직접 사과를 했었나?’라는 앵커의 질문에 “창피해서 못했다”라며 “만나줘야 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이어 조영남은 “하지만 만나주면 만날거다”라며 “윤여정과 헤어진 후 한 번도 연락해 본적이 없다”라고 솔직하게 고백해 시선을 모았다.
또한 조영남은 과거 윤여정이 방송에서 이혼 후 집문제 등에 대해 이야기한 것에 대해서는 “그런걸 보면 ‘아 그랬었구나’라고 느낀다”라며 “나는 돈을 준다고 줬는데 액수가 형편없었다는 것을 나중에 알게 됐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조영남은 오는 23일, 24일 예술의 전당 오페라 극장에서 가수로서는 조용필 이후 두 번째로 ‘THE 클래식 조영남 음악회’ 공연을 개최한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soarhi@starnnews.com강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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