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에도 이어지는 한파에 뜨거운 국물 메뉴가 잘 팔리고 있다.
차이니즈 캐쥬얼 레스토랑 차이나팩토리는 영하 10도 아래로 떨어졌던 6~8일 오랫동안 판매 1위를 차지했던 베이징 덕 피에스타를 제치고 전복삼계불도장이 판매 1위를 차지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동기간 대비 310% 상승한 수치다.
또 마우쩌둥이 즐겨 먹었다는 마우쩌둥 누룽지탕 역시 동기간 대비 160% 판매율이 상승했다.
지난해 영하 9도까지 내려갔던 2월 12일, 13일 역시 전복삼계불도장이 동기간 대비 3배, 마우쩌둥 누룽지탕도 동기간 대비 1.6배 판매율이 높아졌다.
이밖에도 활전복과 새우, 참소라 등 다양한 해산물이 어우러진 전가복, 신선한 해산물과 고기, 야채를 테이블 위에서 끓여먹는 중국식 전골 전복 마라탕, 바삭한 굴튀김과 영양 가득한 부추를 부드러운 어향소스와 함께 먹는 영양 부추굴튀김 등 보양식이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happyny777@fnnews.com 김은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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