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맵스자산운용은 TIGER 상장지수펀드(ETF)가 홍콩 금융투자 전문지인 '아시아 에셋 매니지먼트'가 선정한 '베스트 오브 더 베스트 컨트리 어워드(Best of the Best Country Awards)'에서 '올해의 ETF매니저'를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상품은 미래에셋맵스자산운용의 국내 대표 ETF 브랜드로 국내외 주식, 채권, 원자재펀드 등 38개의 다양한 상품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 전체 순자산이 약 150% 상승하며 운용 규모가 크게 성장했고, 21개의 다양한 상품을 추가로 출시해 ETF 투자 기회를 확대한 점을 인정받았다.
미래에셋맵스자산운용 Index/ETF운용본부 윤주영 이사는 "2011년은 ETF에 대한 국내외 투자자의 관심으로 국내 대표 ETF 브랜드인 TIGER ETF가 크게 성장한 한 해였다"며 "미래에셋의 글로벌ETF 인프라를 활용해 향후에도 창의적인 상품을 개발해 편리하고 저렴한 ETF에 고객들이 장기 투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ykim@fnnews.com 김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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