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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고영재 모발이식 고백 “M자형 머리..4월엔 풍성해질 것”

독고영재 모발이식 (사진=해당 영상 캡쳐)

독고영재가 모발이식 사실을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15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한 독고영재는 "머리가 많이 난 것 같다"라는 말에 “머리가 났나”라고 멋쩍어했다.


하지만 이내 “내가 M자형 머린데 이마 부분에 머리를 심었다”라며 “모판을 떠서 심는 법과 모근째 뽑아서 심는 방법이 있는데 나는 모근 심기로 했다”라고 구체적인 시술 방법을 설명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모발 1500모를 심었으니까 4월이 되면 풍성한 모발이 완성돼 유세윤처럼 될거다”라고 말해 출연진들을 폭소케 했다.

더불어 함께 출연한 조형기는 “1500모를 모발이식 했으면 머리숱 지주”라고 응수하기도.

한편 이날 방송에서 독고영재는 전라연기 요구에 촬영을 거부했던 사연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victory@starnnews.com김지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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