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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 우영바라기, 고3 아들 “아침밥도 못 먹어요” 경악

엄마는 우영바라기 (사진=방송캡쳐)

엄마는 우영바라기 사연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0일 방송된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는 고3 수험생인 아들보다 2PM 장우영을 좋아하는 우영바라기 엄마 때문에 고민이라는 아들 박기주군의 사연이 소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박 군은 “어머니는 2PM 앨범을 300장이 넘게 샀으며 매일 2PM의 하루 스케줄을 체크하지만 고3인 나의 아침밥은 없다”고 고민을 토로했다.

이에 우영바라기 엄마는 "우영이 목소리도 너무 좋고 춤도 느낌 있게 잘춘다.
‘하트비트’를 보고 좋아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우영과 전화 연결을 한 우영바라기 주부는 “아픈데는 없죠?”라고 첫 마디를 건네며 그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안녕하세요'에는 14세 육아고민남 정현호 군이 5연승을 거둬 1000만원의 상금을 획득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gnstmf@starnnews.com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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