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희석이 첫 등장부터 정진운과 신경전을 벌이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지난 20일 방송된 KBS 드라마 '드림하이2(극본 허성혜 연출 이응복)‘에는 윤희석이 재능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천재 작곡가 겸 프로듀서 신재인 역으로 첫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아이돌을 뽑기 위해 기린예고를 찾은 윤희석은 첫 발을 디딘 순간부터 문제아 정진운과 은근한 신경전을 펼치며 인상적인 만남을 보여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특히 윤희석은 자신이 국내 최고의 프로듀서라는 말에도 눈 하나 깜짝이지 않는 정진운을 향해 “고분고분 말 잘 듣는데 재능 없는 애들보다, 재능 있고 말 안 듣는 애들이 훨씬 키울 맛이 나죠”라는 말을 남겨 앞으로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관심을 모았다.
또한 윤희석은 그간 뮤지컬을 통해 보여준 음악적 역량과 검증받은 연기력으로 작품의 안정감을 더할 것이라 기대되고 있다.
한편 ‘드림하이2’는 윤희석과 정진운의 날 선 대립이 예상되며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ujungnam@starnnews.com남우정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관련기사▶
[인터뷰] EXID, 호랭이표 무한매력 '양파돌' 기지개 폈다▶
이청아 화보, 물오른 인형미모 과시 "점점 어려져"▶
이나영 뉴스 출연해 조리있는 말솜씨 선보여 "알고보니 달변가"▶
‘패션왕’ 신세경, “뉴욕 촬영중 한컷. 기대해주세요”▶
최연제 근황, 美서 한의학 공부중 변함없는 외모 '원조 엄친딸’
이 시간 핫클릭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