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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도’ 백도빈-김혁, 한심한 형제 등극 ‘기생집-여종 희롱’

무신 백도빈 김혁 (사진=영화사 숲)

백도빈과 김혁이 한심한 형제로 등극했다.

오는 25일 방송되는 MBC 주말드라마 ‘무신’에서 형제로 등장하는 백도빈과 김혁이 매일 기생집을 드나들고 집안에 시중드는 여종을 희롱하는 망나니로 등장해 한심한 형제로 등극했다.

이는 천연덕스럽게 자신의 캐릭터를 소화해내는 두 배우의 맛깔 나는 연기 때문에 붙어진 수식어로 ‘쥐어박고 싶을 정도로 얄밉다’는 평을 이끌어낼 정도다.


또한 ‘무신’의 관계자 역시 ‘너무 천연덕스럽게 연기를 잘해 미움 받는 것 같다’고 전하며 열연을 펼치고 있는 백도빈과 김혁을 극찬했다.

아울러 ‘무신’ 5회 방송분에서는 고려 최고의 무사로 거듭나게 될 김준(김주혁 분)의 권력 쟁탈을 알리는 격구 대회와 더불어 감칠맛 나는 망나니 서자 연기로 극의 재미를 배가 시키는 백도빈, 김혁의 열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무신’은 오는 25일 오후 8시40분에 방송되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soarhi@starnnews.com강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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