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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무명 연극배우의 이야기 '삼류배우'



대학로 창작연극 '삼류배우'가 24일부터 다시 무대에 오른다.
30년 동안 스포트라이트 한 번 받아보지 못한 베테랑 무명 연극배우 '이영진'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사랑을 주세요' '달님은 이쁘기도 하셔라 등을 제작한 극단 미연이 지난 2004년 처음 선보였다.'주인공''사랑의 방정식'등을 연출했던 김순영의 연출작.

서울 종로 시네코아에서 오는 5월 23일까지 이어진다.

jins@fnnews.com 최진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