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 조현민 전무(왼쪽)가 지난 26일 서울 용산 e-sports 스타디움 주경기장에서 '진에어배 2011 슬러거 통합챔피언십' 개인전 최종 우승자인 신정훈씨에게 우승 상금을 전달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저비용항공사(LCC) 진에어는 지난 26일 서울 용산 e-sports 스타디움 주경기장에서 게임 리그 '진에어배 2011 슬러거 통합챔피언십'의 개인전 결승전을 진행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경기에서는 총 4명의 선수가 4강전과 3, 4위전, 최종 결승전을 치르며 최종 우승자를 가렸다.
개인전 우승은 신정훈씨가 차지했고 우승자에게는 우승 상금 500만원이 수여됐다.
결승전 현장에서는 현장 방문 팬들을 대상으로 진에어 국내선 왕복항공권 등 다양한 경품 추첨 행사가 진행됐고 여성 댄스팀인 웨이브야(WAVEYA)의 축하 공연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졌다.
지난해 9월 '진에어 스타리그 2011'을 후원한 진에어는 '진에어배 2011 슬러거 통합챔피언십'를 후원하는 등 젊은 층을 타겟으로 한 e-sports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kkskim@fnnews.com 김기석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