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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하와얼굴들 4관왕, 한국대중음악상 시상식 이래 ‘최초’ 기록

장기하와아이들 4관왕 (사진=DB)

장기하와얼굴들이 한국대중음악상 시상식에서 올해의 음반 등 4관왕을 차지했다.

29일 서울 광장동 악스코리아에서 ‘제 9회 한국대중음악상 시상식’이 열린 가운데 이날 장기하와얼굴들은 총 4개 분문에서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장기하와 얼굴들은 지난해 6월 발매한 정규 2집 ‘장기하와 얼굴들’과 타이틀곡 ‘그렇고 그런 사이’로 종합분야인 올해의 음반과 올해의 음악인, 장르분야 최우수 록 음반과 노래 등 총 4개 부문에 트로피를 휩쓸었다. 한국대중음악상 시상식 이래로 4관왕을 기록한 수상자는 장기하와 얼굴들이 처음.

이날 장기하와 얼굴들은 “우리의 음악을 들어주고 좋아해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한다”며 수상소감을 전했다.

아울러 매년 실력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아이유가 올해의 노래와 최우수 팝 노래 부문, 네티즌이 뽑은 올해의 음악인 여자 아티스트 부문 등 3관왕에 올랐으며, 이승열은 최우수 모던록 음반과 노래 부문 2관왕을 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victory@starnnews.com김지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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