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투자증권은 신용 주식거래시 투자자 부담 완화를 위해 이자율을 기존 7.5~9.0%에서 5.5~9.0%로 조정했다고 2일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이자, 수수료 등 고객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부분을 개선하는 한편 인공지능차트처럼 고객이 부담하는 것 이상으로 부가가치를 제공해 이자나 수수료가 아깝지 않다는 생각이 들게끔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이러한 서비스 개선의 일환으로 우리ㆍ하나ㆍ신한ㆍ국민은행, 농협중앙회에서 LIG투자증권 계좌를 개설하는 신규고객이 오르다T(홈트레이딩시스템), 오르다W(웹트레이딩시스템), 오르다M(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 선물옵션, ELW 매매 불가)를 통해 매매할 경우 오는 5월 31일까지 주식, 선물옵션, 주가워런트증권(ELW) 매매 수수료를 면제해 주고 있으며 CME연계 야간선물 거래 수수료는 업계 최저 수준인 0.0019%로 받고 있다.
4월부터는 소액 예탁 고객의 권익 신장을 위해 100만원 미만 예탁금에 대해서도 이용료를 지급할 계획이다.
fnkhy@fnnews.com 김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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