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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니 목욕탕 고백, "데뷔 후에도 당당하게 대중목욕탕 갔어"

써니 목욕탕 고백 (사진=해당방송 캡쳐)

소녀시대 멤버 써니가 목욕탕 방문 경험을 털어놔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청춘불패2’에는 G8(효연, 써니, 예원, 보라, 강지영, 수지, 고우리, 엠버)멤버들이 할머니들을 모시고 효도 온천 관광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는 온천여행을 떠나는 버스안에서 멤버들이 목욕탕과 관련된 에피소드들을 털어놨고 수지, 엠버는 단 한 번도 대중목욕탕에 가본적이 없으며 보라는 데뷔 이후 가보지 않았다고 밝혔다.

그러나 써니는 “데뷔 후에도 당당하게 갔다”고 솔직하게 고백해 좌중의 놀라움을 자아냈고 이에 멤버들은 “다 알아볼텐데 어떻게 갔냐. 그 머리색을 하고 갔냐” 등 여러 가지 질문을 쏟아내기 시작했다.

이에 써니는 당황한 듯 “와우!”라고 외치며 상황을 정리해 시청자들의 폭소를 자아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syafei@starnnews.com김동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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