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존은 대만 에버미디어사의 해상도 1080p 캡처장비인 '에버미디어 게임 브로드캐스터 고화질(HD)' 캡처카드를 국내시장에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에버미디어 게임 브로드캐스터 HD' 캡처카드는 PC와 연결해 게임영상 등의 각종 동영상을 최대 1080p HD영상으로 녹화할 수 있다.
또 실시간 게임 영상을 스트리밍할 수 있어 세계 게임 사용자들에게 방송도 할 수 있다.
PC, X박스360, 플레이스테이션3(PS3), 아이패드2의 게임 영상을 간편하게 녹화하고 PC의 하드디스크로 저장도 할 수 있다.
디지털존은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14일까지 예약판매를 진행하며 예약판매 시 2만3000원 할인 혜택과 2만5000원 상당의 케이블을 무료로 제공한다.
디지털존의 이우익 부장은 "'에버미디어 게임 브로드캐스터 HD' 캡처카드는 PC, 게임기기 영상을 최대 1080p HD영상을 녹화할 수 있다"면서 "우수한 기술력과 편의성을 겸비해 사용자들에게 만족감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가격은 부가세 포함, 19만8000원이며 제품 문의는 디지털존 유통사업부(02-702-0246)로 하면 된다.
kbms@fnnews.com 임광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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