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추트레인’ 추신수(30,클리블랜드)의 방망이가 가열되기 시작했다.
추신수는 12일(한국시각) 미국 애리조나 서프라이즈 스타디움에서 열린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시범경기서 3번 지명타자로 선발출전해 3타수 2안타를 기록했다.
앞서 샌디에이고와의 경기서 시범경기 2호 홈런을 기록했던 추진수는 이틀 연속 멀티히트로 타율을 0.357까지 끌어올렸다.
경기에서 추신수는 1회 2사 상황에서 2루타를 쳐내며 타격감을 끌어올렸고, 3회에는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지만 6회 우전안타를 기록했다.
이후 9회 마지막 타석을 앞두고 교체되며 이날 경기를 마무리했고, 클리블랜드는 1-6으로 패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koreacl86@starnnews.com박명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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