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의 남성전용 화장품브랜드 보닌이 12일 출시한 (왼쪽부터) 'JSP 스포츠 수퍼세이브 선블록'과 'JSP 오투파워업 에센스', 'JSP 오투파워업 원샷클렌저', 'JSP 수퍼세이브 BB선스틱(SPF50+/PA+++)'.
LG생활건강은 남성전용 자외선 차단제인 '보닌 JSP 스포츠 수퍼세이브 선블록'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보닌 JSP 라인'은 제품 개발단계부터 박지성이 직접 참여해 일명 '박지성 화장품'으로 불린다.
LG생활건강 측은 평소 잦은 자외선 노출로 선블록, BB선스틱 등 제품에 관심이 많은 박지성 선수가 제품개발 과정에 적극적인 관심과 의견을 개진했다고 전했다.
이번에 출시된 'JSP 스포츠 수퍼세이브 선블록(SPF50+/PA+++)'은 스포츠 등의 야외활동에도 보송보송함을 유지할 수 있는 리퀴드 타입의 제품이다.
또 피부 굴절율과 유사한 스킨 리프렉션 포뮬라를 구현해 자연스러운 피부 연출을 가능하게 했다.
함께 출시된 제품으로는 스틱타입으로 휴대가 간편한 '보닌 JSP 수퍼세이브 BB선스틱(SPF50+/PA+++)'과 올인원 화장품 '보닌 JSP 오투파워업 에센스', 헤어·보디겸용제품 '보닌 JSP 오투파워업 원샷클렌저'가 있다.
한편 지난달 출시된 '보닌 JSP 라인'의 스킨, 로션 세트는 박지성의 인지도에 힘입어 남성화장품으로는 이례적으로 출시 한 달 만에 5만개 판매를 기록했다.
longss@fnnews.com 성초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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