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J가 이번 페루 리마에 도착 해 열광적인 환영을 받았다.
지난 11일 페루 호르헤 차베스(JORGE CHAVEZ)공항에는 JYJ도착 직전 부터 공항 전체를 에워 싼 3000여명의 팬들이 JYJ를 외치며 남미 투어의 뜨거운 열기를 증명 했다.
이에 JYJ의 매니지먼트를 담당 하는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공항에 도착하자 10명 정도의 공항 직원들이 심각한 얼굴로 안전 때문에 JYJ를 비롯해 모든 스텝들도 vip 통로를 통해 나가야겠다고 말했다. 상상을 초월 하는 공항 환영 인파에 직원들도 당황 한 듯 했다"고 당시 상황을 밝혔다.
더불어 페루 팬들은 자동차 오토바이 미니 버스등을 이용해 JYJ의 차량을 쫓는 진풍경이 벌어지기도 했다.
이날 공연에 앞서 현지시간 10일 메리어트 호텔(Marriot hotel)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는 엘 꼬르메시오(El Comercio), 티비 국영방송 TV Peru 등 국내 유력지와 국영 방송 등 총 30개 매체가 참석해 JYJ 페루 방문에 대해 뜨거운 취재 열기를 보였다.
페루 기자단과의 기자회견이 있는 호텔 앞 대형 광장에는 2000명의 팬들이 에워싸 교통은 마비 됐고 경찰이 출동 했다. 페루에서 이정도의 인기를 예상했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JYJ는 "깜짝 놀랐다. 칠레에서도 놀랐지만 페루에서 이정도 일줄 상상도 못했다. 아시아에서 볼 수 있는 모습을 남미에서 볼 수 있어서 놀랍고 신기했다. 거리가 멀어 이제야 찾아 뵙게 되어 감사한 만큼 죄송한 마음도 든다. 기대해 주신만큼 좋은 공연으로 보답하겠다"라고 답했다.
또한 K-pop 선두두자로서의 마음가짐을 묻자 "처음이라는 단어 자체로도 감격이다. 하지만 대한민국을 대표해 처음 발도장을 찍은 곳이기 때문에 완성도 있는 공연을 보여 드려야 겠다는 책임감도 크다"며 페루 단독 콘서트에 대해 높은 기대감을 전했다.
이어 JYJ는 기자간담회가 끝난 후 호텔 앞을 가득 메운 팬들을 위해 호텔 4층 발코니에 나와 인사를 보냈다. 팬들은 "JYJ 사랑해. 재중 유천 준수 고마워!"를 한국말로 외치며 환호를 보냈다.
JYJ는 “꼭 왕자가 된 느낌이었다. 발코니에서 나와 호텔 앞 광장을 메운 팬들을 보면서 정말 말할 수 없이 큰 감동을 느꼈다.
멀리 남미 페루에 우리의 음악을 사랑하는 팬들이 이렇게 많았다니 기쁘고 감사하다. 내일 공연장에서 이 열광적 환영에 보답 하는 멋진 공연을 선사 할 것이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현지 시각 12일 저녁 8시에 시작 되는 JYJ의 남미 투어 페루의 티켓은 5000석 전석이 매진 됐으며 추가 1000석 또한 순식간에 매진 됐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victory@starnnews.com김지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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