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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T! 예감] 살찐고양이, 파격→청순 ‘애교 고양이’ 변신



실력파 솔로 여가수 살찐 고양이가 세 번째 싱글 ‘꿈만 같아요’로 또 한번의 변신을 시도했다.

9일 공개된 살찐 고양이의 세 번째 싱글 ‘꿈만 같아요’는 이전에 선보인 ‘내사랑 싸가지’, ‘예쁜게 다니’와는 180도 다른 풋풋한 사랑 노래.

앞서 살찐 고양이는 데뷔곡 ‘내사랑 싸가지’를 통해 파격적인 패션과 레드컬러의 헤어, 독특한 스타일, 메이크업 등으로 일반적인 솔로 여가수들과는 다른 그만의 특별함으로 무장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후 두 번째 곡 ‘예쁜게 다니’에서 청순한 금발머리로 깜짝 변신한 살찐 고양이는 힙합비트의 거친 리듬과 팝적인 세련된 멜로디에 재밌는 가사까지 더해 톡톡 튀는 무대를 선보였던 것.

이에 이번 세 번째 싱글에서 살찐 고양이는 조금 더 여성스러운 소녀의 느낌을 강조한 풋풋한 스타일로 변신했다. 특히 깜찍한 펭귄댄스, 살짝 볼을 꼬집고 고개를 갸우뚱 하는 애교스러운 안무로 파격-청순-상큼의 3단계 변신에 성공한 것.

여기에 히트 프로듀서 김도훈과 힙합계의 빅대디 라이머가 만나 완성한 ‘꿈만 같아요’는 살찐 고양이의 부드러운 음색과 잘 어우러져 가슴 설레는 소녀의 마음을 적절히 녹아냈다는 평.

솔로 여가수로는 섹시 콘셉트 또는 가창력만을 내세우는 여타 가수들과 달리 살찐 고양이의 어디로 튈지 모르는 변화 무쌍 매력은 이번 ‘꿈만 같아요’ 역시 그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있다.


한편 뛰어난 라이브 실력과 풍부한 표현력으로 화려한 무대매너를 보인 살찐 고양이는 지난 ‘예쁜게 다니’ 무대를 통해 배우 이장우, 엠블랙 이준, 비스트 윤두준, 틴탑 천지, 티아라 지연 등 국내 톱 아이돌 스타들의 무대지원사격을 받아 매 무대마다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어 이번 ‘꿈만 같아요’ 역시 FT아일랜드, 비스트, 엠블랙, 틴탑, B1A4, B.A.P 등 국내 톱 아이돌 스타들이 달콤한 목소리 지원 사격에 나서 또 한 번 주목받고 있다.

이에 매번 색다른 변신으로 음악팬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하는 살찐 고양이의 신곡 ‘꿈만 같아요’의 활발한 활동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victory@starnnews.com김지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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