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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jtbc) |
김희애가 ‘아내의 자격’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28일 경기도 연천군 전곡읍에서 진행된 JTBC 수목 드라마 ‘아내의 자격’의 현장공개 및 기자간담회에 김희애, 이성재, 장현성이 참석했다.
이날 김희애는 ‘종편 구세주’라는 평에 대해 “우리 드라마를 시작할 때부터 시청률에 기대하지 않았다”며 말문을 열었다.
드라마 ‘아내의 자격’은 첫회 시청률이 1.07%(AGB닐슨미디어, 전국기준)로 순조로운 출발을 한 이래 지난 22일 방송된 8회가 2.158%라는 수치를 기록하며 종편 드라마 구세주로 떠올랐다.
이어 그는 “‘안보면 손해’라는 자존감을 가지고 일하고 있다.
많이 봐주시면 좋겠지만 시청률이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지는 않다”고 말했다.
또한 김희애는 “키스신이 몇 번 나왔다는 것이나 불륜이라는 소재만 가지고 관심이 쏠리는 것이 아쉽다”며 “광고를 하고 싶으면 더욱 요란한 소재들로 보여줄 수 있지만 우리는 부끄럽지 않은 작품을 가지고 싶다는 마음으로 내실있게 작업하고 있다”며 작품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편 ‘아내의 자격’은 강남의 사교육 열풍 속에서 자녀 교육에 몰두하는 평범한 주부 서래(김희애 분)가 우연히 만난 치과의사 태오(이성재 분)와 격정적인 사랑에 빠지는 모습을 그린 정통 멜로 드라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ujungnam@starnnews.com남우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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