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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분양시장 기지개’ 내집 마련 기회!] 지방 주요 분양단지

[‘봄 분양시장 기지개’ 내집 마련 기회!] 지방 주요 분양단지
현대건설의 '세종시 힐스테이트' 조감도

부동산 시장 침체 속에서도 지방 부동산 훈풍이 계속되면서 분양물량이 대거 쏟아지고 있다. 그동안 분양시장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던 세종시와 혁신도시를 중심으로 건설사들이 앞다퉈 공급에 나섰기 때문이다.

■세종시열풍 이어간다

26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올 초부터 시작된 세종시의 분양이 2·4분기에도 이어질 계획이다. 최근 세종시에서 분양한 '세종 엠코타운은 평균 12.51대 1의 경쟁률을 보이며 전 주택형이 1순위에서 마감됐고 비슷한 시기 분양한 '세종시 중흥S-클래스 센텀파크 1차'도 평균 13.24대 1의 경쟁률로 모두 1순위에서 청약이 완료된 바 있다. 이런 호조세에 힘입어 2·4분기에도 건설사들이 대거 분양에 나선다.

현대건설은 5월께 세종시 1-4생활권 M7블록에서 '세종시 힐스테이트'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총 876가구 규모로 모두 일반에 공급되며 전용면적 기준 84~99㎡로 이뤄질 예정이다. 사업지 우측으로 중심행정타운이 인접해 있어 출퇴근이 용이하다. 또 근린공원 및 호수공원이 인근에 위치해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호반건설은 세종시 1-4생활권 M6블록에 '호반베르디움(M6블록)' 668가구를 공급한다. 세종외고, 과학고 등이 인근에 들어설 예정이며 중심행정타운이 가깝다.

[‘봄 분양시장 기지개’ 내집 마련 기회!] 지방 주요 분양단지
금호건설의 '익산 금호어울림' 조감도


■혁신도시도 분양물량 풍부

주요 공공기관이 이전하는 지방 혁신도시에도 청약열풍이 불고 있다. 실제 지난해 혁신도시에서 신규 분양된 7개 사업장 모두 순위 내 마감이 됐다.

LH는 5월께 대구 동구 대구신서혁신도시 B-4블록에서 '대구신서혁신도시 B-4블록 휴먼시아'의 분양에 나선다. 총 350가구 규모로 모두 일반에 공급되며 전용 74~84㎡로 구성된다. 대구혁신도시는 첨단의료, 의료R&D 클러스터 용지 공급을 통해 자족 신도시 모습을 갖출 것으로 전망된다.

호반건설은 전북혁신도시 C7블록에서 '호반베르디움 The Class'를 이달 중 분양할 예정이다. 호반베르디움 The Class는 전용 110~115㎡로 구성되며 729가구 규모다.그동안 분양물량이 부족했던 지방 중소도시에서도 대형건설사들이 앞다퉈 물량 공급에 나선다. 울산 남구 신정동에는 현대산업개발이 '울산 문수로2차 아이파크'를 4월 중 공급할 예정이다. 이 아파트는 전용 84~114㎡ 1085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금호건설은 이달 말 전북 익산시 신동 주공아파트를 재건축하는 '익산 금호어울림'을 분양한다.
전체 732가구 가운데 전용면적 84㎡형 212가구와 124㎡형 48가구가 일반분양분이다. 단지 주변으로 무왕로, 인북로, 익산대로 등 도로망이 잘 정비돼 있다. 익산시청, 원광대병원 같은 편의시설도 이용하기 편하다.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