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하의 팬들이 팝 뮤지컬 ‘뉴 롤리폴리’의 성공을 기원하며 쌀화환을 보냈다.
2일 서울 능동 유니버설아트센터에서 개막되는 ‘뉴 롤리폴리’의 성공을 기원하는 뜻에서 부활의 리드보컬 정동하의 다음 공식팬카페 ‘동하연가’는 공연장으로 쌀드리미화환을 대거 보내와 눈길을 끌었다.
이날 ‘동하연가’가 보낸 쌀드리미화환에는 ‘페이스부터 연기파’, ‘예술세포 정동하’, ‘한숨대신 함성으로 걱정대신 열정으로 처음 한다 해도 잘 될 놈은 잘돼’, ‘우리에게 정동하의 키스신을 끝까지 볼 수 있는 이성과 강한 심장을 주소서’ 등 다양한 응원메시지도 게재돼 있어 재미를 선사했다.
또한 ‘동하연가’는 ‘김재희님의 뮤지컬 도전을 응원합니다’라는 메시지도 함께 게재해 부활의 전 리드보컬 김재희를 배려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정동하가 열연을 펼칠 뮤지컬 ‘뉴 롤리폴리’는 2011년 복고열풍을 몰고온 인기 걸그룹 티아라의 히트곡 ‘롤리폴리’의 뮤직비디오를 바탕으로 새롭게 창작된 작품이다.
극중 최영민과 김영민으로 1인 2역을 맡은 정동하는 “첫 뮤지컬 출연이지만 좋아하는 선배와 한 무대에 서게 돼 편안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임하고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syafei@starnnews.com김동주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관련기사▶
김용임, 데뷔 29년 첫 ‘카네이션 디너쇼’ 폭발적 반응▶
인디 여성씬 ‘홍대앞 그녀들’, 18日 첫 공연 기대감↑▶
대중음악 걸그룹史, 걸그룹 역사를 한 눈에 “소원을 말해봐”▶
슈퍼주니어, 인도네시아 단독콘서트 대성황 3회 공연 ‘전석매진’▶
[콘서트] 델리스파이스, 뜨겁게 엔진을 켜두는 ‘모던락의 지존’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