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방이 ‘골든타임’에 캐스팅됐다.
오는 7월 방영되는 MBC 의학드라마 ‘골든타임’에 김기방이 합류해 눈길을 끌고 있다.
극중 김기방이 맡은 김도형은 응급의학과 유일한 레지던트 3년 차의 도시남. 이전까지의 다소 코믹한 캐릭터를 벗어나 색다른 변신을 할 예정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그는 현재 응급의학과 레지던트 역을 소화해 내기 위해 자발적으로 응급의학센타를 방문해 견학을 마쳤으며 의학전문지식과 용어 등을 익히기 위해 교육에 임하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고.
이에 소속사 가족액터스 양병용 대표는 “소속사 이적 후 첫 작품인데다 본인도 대본을 마음에 들어 해 기대가 크다. 대중들에게 친근하게 어필하는 김기방의 연기가 이번 작품을 통해 한층 더 성장해 있을 것이다”며 “만능 엔터테이너로 활동할 김기방의 역량이 드라마뿐 아니라 영화, 예능을 통해서도 활발히 펼쳐질 예정이다”고 전했다.
김기방은 “기존의 맡았던 배역과는 틀리게 많은 부분들을 아우르고 소화해내야 되는 부분이 많다. 철저한 준비를 통해 변화된 모습으로 찾아뵙겠다”며 다부진 포부를 밝혔다.
한편 '골든타임'은 종합병원을 배경으로 응급의학과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들을 긴박하게 풀어낸 드라마로 '파스타' 권석장 PD가 연출을 맡았으며 이선균과 황정음이 남녀주연에 발탁됐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image@starnnews.com이미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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