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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패스, 삼성전자 OLED TV양산 직접적 수혜주

현대증권 진홍국 애널리스트는 10일 아나패스에 대해 매수의견과 적정주가 1만8000원을 제시했다.

그는 "올해 1분기 글로벌 LCD TV패널 판매량은 약 5,000만장으로 전년 대비 8% 증가한 반면 삼성전자는1,310만장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 증가하였다. LCD TV 시장의 회복세가 나타내고 있는 가운데 삼성의 시장 내 지배력은 여전히 견고하다."고 판단했다.


이어 "동사의 실적은 삼성전자 LCD TV패널 출하량과 직접적으로 연동되어 있다. 고객사 내 MS축소 시그널은 감지되지 않았으며 High-end 제품비중이 확대되고 있어 1분기 실적은 당사 추정치인 매출액 245억원(전년대비 +13.4%), 영업이익 40억원(+28.7%, OPM 16.4%)을 부합할 전망이다."고 말했다.

kmh@fnnews.com 김문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