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건과 김하늘이 벚꽃 데이트에 나섰다.
오는 26일 첫 방송될 ‘신사의 품격’(극본 김은숙, 연출 신우철/제작 화앤담픽처스, CJ E&M)에서 장동건과 김하늘은 무수히 많은 벚꽃 아래를 나란히 걸으며 로맨틱 무드 지수를 드높였다.
무엇보다 두 사람은 밤하늘을 배경으로 마치 별처럼 반짝거리는 벚꽃들로 인해 설레임이 가득한 장면을 자연스레 연출했다고.
게다가 두 사람은 이제 막 시작하는 연인들처럼 어색하면서도 풋풋한 모습을 자연스럽게 펼쳐내며 스태프들을 숨죽이게 만들었다는 귀띔이다.
이에 제작사 측은 “벚꽃이 지기 전 장동건과 김하늘의 데이트 장면을 찍기 위해서 제작진이 계속 날씨를 체크해야 만 했다”라고 당시 고충을 전했다.
이어 “다행히 만개한 벚꽃이 한창 남아있던 날, 멋진 데이트 모습을 담을 수 있었다. 보고만 있어도 아름다운 두 사람이 환상적인 벚꽃과 조화를 이루는 모습이 시청자들에게 고스란히 전해졌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신사의 품격’은 아련한 첫사랑처럼 달콤 쌉싸래하면서도 설레는 로맨스가 그리운, 네 남자의 4인 4색 컬러풀 로맨스를 그려낼 예정이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ju-hui3@starnnews.com임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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