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석진이 이기우의 하수도 발언에 또 발끈했다.
10일 방송된 MBC 일일시트콤 '스탠바이'에서는 류기우(이기우 분)와 김연우가 방송국 대기실에서 토끼를 구경했다.
류기우는 앞니가 톡 튀어나온 토끼를 보고 "너는 어쩌면 앞니가 튀어나왔냐, 꼭 고등학교 동창 하수도 보는 것 같다"고 아무 생각없이 말했다.
이 말에 들어오던 하석진은 발끈했고 하석진이 하수도인 줄 모르는 류기우는 "너는 근데 왜 이렇게 똥을 많이 싸냐, 별명 똥장군이라고 해야겠다"고 웃었다.
이에 하석진은 "그런식으로 말씀하지 마십시오"라고 발끈해 소리를 질렀고 류기우는 황당해하며 "뭐 그런걸 가지고 화를 내냐"고 하며 둘이 맞붙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김경표(고경표 분)가 임시완이 반 꼴찌라고 착각하고 이것저것 도와줬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ayeong214@starnnews.com한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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