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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지의 개념 시구 패션으로 화제를 모았다.
19일 오후 서울 잠실 야구장에서 열린 ‘2012 팔도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 대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는 이윤지가 시구자로 나섰다.
이날 시구가 끝나고 이윤지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공주 이재신으로 시구에 임했다. 왼쪽가슴과 모자에 태극기를 새기고. 등에는 스물아홉 내 나이와 재신의 이름을 새겼다”라는 글과 함께 시구 패션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이윤지는 현재 MBC 수목드라마 ‘더킹 투하츠’에서 열연 중인 공주 이재신 역에 빙의된 듯 태극기를 새긴 개념 패션에, 뒷면에 자신의 이름 대신 극 중 이름을 새겨 넣는 센스까지 더해 사람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에 이윤지 개념 시구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윤지 개념 시구 패션 멋있다”, “이재신 공주님이 시구에 나섰네?”, “야구장에 공주님 강림”, “시구패션 센스 만점!”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soarhi@starnnews.com강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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