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그룹 에이젝스가 국내 정식데뷔에 앞서 일본 ‘에이네이션’의 참가를 확정지었다.
오는 8월 에이젝스가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유명 음악축제 ‘에이네이션(a-nation)’에 참석해 공연 첫날 오프닝 무대를 갖는다.
‘에이네이션’은 일본을 대표하는 아티스트들이 참가하는 일본 최대 여름 음악 축제 중 하나.
아직 정식데뷔도 치르지 않은 국내 신인이 이 같이 일본의 큰 대규모 공연에 오르는 것은 굉장히 파격적인 일로, 에이젝스의 성장 가능성만을 염두에 둔 결정으로 알려져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Asia Progress M’이라는 타이틀로 8월9일 도쿄 요요기 경기장에서 진행되는 이 공연은 아시아 각국의 떠오르는 남성 아티스트들을 소개하는 자리로 공연 주최사이자 일본 메이저 음반사 ‘에이벡스(AVEX)’의 소속 아티스트뿐 만 아니라 다양한 국가와 음반사의 아티스트들이 함께 참여하는 기회의 장이 될 예정이다.
이날은 에이젝스를 비롯하여 AARON(대만), 유키스, SHU-I(한국), BREATHE(일본) 등의 참가팀이 공연을 꾸민다.
한편 에이젝스는 오는 26일, 27일 사이타마 슈퍼아레나에서 열리는 카라의 일본 단독콘서트 ‘카라시아’의 오프닝 무대에 서며 본격적인 데뷔 카운트다운에 들어간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gagnrad@starnnews.com최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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