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파크백화점은 여름을 맞이해 다양한 운동용품과 다이어트 보조기기를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먼저 요가복을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7부 요가바지는 4만6000원, 기본 탑은 3만9000원, 끈 탑은 2만9000원이다.
야외 나들이겸 운동을 즐길 수 있는 자전거도 내놓는다. 삼천리 자전거 접이식 미니벨로 스몰박스는 30만원, 기아 소울 하이브리드 자전거는 29만원, 현대 소나타 미니벨로는 27만원이다.
그 외 일상에서 운동 효과를 높일 수 있는 툰투리 슬랜더톤 복부시스템은 26만9000원, 핏플랍 샌들은 10만9000원에 판매한다.
한편 아이파크백화점은 지난 1일부터 21일까지 운동용품 매출을 분석한 결과 트레이닝복 브랜드 매출은 93.6%, 스포츠브랜드의 매출은 34.7%, 자전거 매출은 21.5% 증가했다고 전했다.
아이파크백화점 문화관 한희권 차장은 "운동을 통해 체력 증진과 몸매관리를 동시에 할 수 있는 상품들이 인기를 얻어 자전거, 요가복, 러닝화의 매출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요가복의 경우 예년보다 빨리 찾아온 여름날씨 탓에 7부 요가바지, 핫팬츠, 끈탑 등 여름상품 매출이 지난해보다 두 배 가까이 증가했다"고 말했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수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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