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돼먹은 영애씨’의 영애-산호 커플이 비밀사내연애의 정석을 선보여 화제다.
최근 방송중인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0’에서 은밀하게 비밀 사내연애를 펼치고 있는 영애(김현숙 분), 산호(김산호 분)의 사내연애노하우들이 네티즌들에게 눈길을 끌고 있다.
공개된 영애와 산호의 애정행각들을 모아 놓은 이미지에는 비밀사내연애를 꿈꾸는 사람이나 경험자라면 누구나 공감할 만한 행동들이 네티즌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는 것.
이미지 속 영애와 산호는 근무시간에도 끊임 없이 애정을 자랑하고 있는 가운데 회의를 할 때면 고의적으로 마지막까지 회의실에 남아 기습뽀뽀를 하거나 비상계단에서의 비밀데이트, 탕비실에서의 스킨십 등 사내곳곳을 누비며 대범한 애정행각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사내에서의 연락은 문자로 하는 등 영애와 산호가 보여주는 극 중 리얼한 비밀사내연애 모습들이 극의 재미를 더하고 있다.
이밖에도 워크샵과 회식을 적극 활용하는 모습도 네티즌들의 공감을 사고있으며 회사직원들과 함께 떠난 워크샵에서 몸이 아프다는 핑계로 둘 만의 시간을 갖거나, 따로 몰래 나와 데이트를 하는 등 거침 없는 애정행각을 뽐내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이에 ‘막돼먹은영애씨’ 박준화PD는“시즌 10에서는 영애-산호 커플의 비밀연애가 공감과 재미를 동시에 주면서 인기몰이 하고 있다. 제작진이나 출연자들의 실제 경험을 적극 반영해, 있을 법한 에피소드를 선보이며 리얼함을 살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막돼먹은 영애씨 10’은 매주 금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ohseolhye@starnnews.com오설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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