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배우 임창정이 개그맨 이수근과의 인연을 고백했다.
29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 더파인트리에서 열린 TV조선 주말드라마 ‘지운수대통’ 호프데이에 참석한 임창정은 과거 이수근과 이웃사촌이었던 사실을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임창정은 “어렸을 때 연예인이 나오기 힘든 동네에서 살았는데 연예인이 됐다. 나 말고 그 동네에서 나온 연예인이 한명 더 있는데 그 사람이 이수근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이수근과 한 동네 살았던 사실을 모르고 있었다고 전하며 “나중에 이수근이 나를 찾아와 과거 같은 동네 살았던 사실을 밝혀 그 때서야 알게 됐다”고 말했다.
덧붙여 임창정은 “이수근이 어느 정도 떳떳한 위치가 됐을 때 이 사실을 밝히고 싶었다고 하더라”라고 설명했다.
한편 ‘지운수대통’은 어느 날 우연히 복권 1등 당첨금 125억의 주인공이 된 남자가 돈을 노리는 일가친척들이 두려워 당첨사실을 숨긴 채 살아가며 겪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이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ohseolhye@starnnews.com오설혜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관련기사
▶ ‘사랑비’ 김시후, 윤아향한 외사랑 끝까지 숨겨 ‘의리남인증’
▶ ‘사랑비’ 장근석, 정진영과 화해 “많이 사랑하고 그리웠어요”
▶ ‘추적자’ 손현주, 류승수에 폭풍분노 “영장 발부 뭐가 어렵냐?”
▶ 비키니녀 등장, 장소 계절 불문하고 365일 비키니 착용 ‘경악’
▶ 전현무 여고교사 변신, 교육기부 수업..‘바른 우리말 선생님’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