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수가 류정한과의 위험한 사랑을 나눈 대가를 톡톡히 치르고 있다.
30일 방송되는 JJTBC 수목드라마 ‘러브 어게인’에는 지현(김지수 분)이 영욱(류정한 분)의 앞에서 수진(전혜수 분)에게 따귀를 맞는 장면이 그려질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는 영욱이 어머니의 고희연을 하는 호텔에서 식당일을 하고 있는 첫사랑 지현과 우연히 마주치고, 지현은 그를 보고 놀라 그 자리에서 도망을 간다.
이어 영욱은 그런 그녀를 쫓아가지만 지현과 먼저 마주한 사람은 그의 아내 수진(전혜수). 그녀는 지현을 몰아붙이고 따귀까지 때리며 굴욕을 안긴다.
때마침 나타난 영욱은 수진에게 “이 친구 잘못 없어. 뭘 하든 나한테 해”라고 말한 뒤 무릎을 꿇어 지현에 대한 사랑을 드러내 긴장감을 조성한다.
해당 장면은 김지수와 전혜수의 열연으로 실제로 NG 한 번 없이 한 번에 오케이 사인을 받아냈다는 후문.
촬영 전부터 연기지만 선배의 뺨을 때리는 것에 미안함과 부담감을 가지고 있는 전혜수에게 김지수는 오히려 괜찮다며 다독여주는 등 훈훈한 선후배의 모습을 보여줘 촬영장의 분위기를 환하게 만들었다.
한편 김지수의 수난이 그려지는 ‘러브어게인’은 30일 오후 8시45분에 방송된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gnstmf@starnnews.com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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