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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쇼핑산책] 홈쇼핑,여름휴가 여행상품 내놔

홈쇼핑은 여름 휴가 계획을 세우는 이들을 위해 여행 상품을 내놓는다.

GS샵은 3일 밤 12시50분에 5박 8일 동안 아프리카 케냐를 여행하는 '케냐 일주 여행'(299만원)을 선보인다. GS샵과 한진관광이 함께 기획한 이 상품은 각종 사파리 체험, '사파리 캣 쇼' 관람, 특별 먹을거리 체험 등을 할 수 있다.

CJ오쇼핑은 같은 날 같은 시간에 발리 여행 상품(104만9000원)을 방송한다. 발리 여행은 4박5일 코스다. 드라마 '발리에서 생긴 일' 촬영지로 유명한 '울루와뚜 절벽사원'과 발리 최대의 야생 사파리 테마파크인 '사파리&마린파크', 발리 문화의 중심 '우붓마을' 투어 등을 즐길 수 있다.

현대홈쇼핑은 3일 저녁 8시30분부터 1시간 동안 '아메리칸 투어리스터 여행가방'(15만9000원)을 마련한다. 여행 캐리어 전문브랜드 아메리칸 투어리스트의 고품질 여행가방 세트로 기내용 캐리어를 포함하여 총 5종을 제공한다.


롯데홈쇼핑은 같은 날 밤 12시50분 초여름 이른 휴가를 계획하는 고객을 위해 '롯데JTB 캐나다·로키·시애틀 7일' 여행상품을 판매한다. 요금은 159만원부터.

NS홈쇼핑은 2일 밤 1시35분 '방콕 코사멧 파타야 4박5일여행'을 편성했다. 성인 39만9000원, 아동은 37만9050원이다.

김은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