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승헌이 괴질에 걸린 모습이 예고돼 화제다.
지난 3일 오후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닥터진'에서는 진혁(송승헌 분)이 괴질에 걸린 사람들을 치료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종잡을 수 없는 괴질에 도망가기 바쁜 활인서 의원들과는 달리 진혁은 오로지 괴질에 걸린 환자들의 치료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극 중 진혁은 임시 병원을 마련하고 홍영래(박민영 분)와 이하응(이범수 분)의 도움을 받아 주사기와 링거병 제작에도 돌입했다.
하지만 방송 말미 진혁 역시 구토를 하며 바닥에 쓰러지는 모습이 전파를 타 그 역시 괴질에 걸린 것이 아닌가 하는 추측이 들게 하면서 시청자들의 긴장감을 증폭시켰다.
한편 '닥터진'은 매주 토, 일 오후 9시50분에 방송된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image@starnnews.com이미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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