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장훈(사진)이 CJ E&M 넷마블이 서비스하고 드래곤플라이가 개발한 1인칭슈팅(FPS) 게임 '스페셜포스2'에서 독도 수호 캠페인을 진행한다.
넷마블이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준비한 독도 수호 캠페인은 수호대장을 자처하며 메인 모델로 나선 가수 김장훈과 '스페셜포스2'의 100만 이용자가 함께한다.
이번 캠페인은 7월 5일까지 게임과 웹사이트에서 1개월간 진행하며 △독도 수비대원이 되자 △기부천사 TOP 5 △디지털 독도 외교 사절단이 되자 등 3가지 이벤트로 구성된다.
캠페인으로 모은 기부금 전액은 사이버 외교사절단 반크에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독도 수비대원이 되자'는 이용자들이 게임화폐(SP)를 기부해, 1만SP당 독도로 표기된 세계지도 1부를 만들어 배포하는 캠페인이다.
임광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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