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취업을 미끼로 한 다양한 피해 사례가 늘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는 가운데 알바천국이 구직자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발벗고 나섰다.
7일 아르바이트 전문포털 알바천국은 구직자들에게는 신뢰 있는 채용정보를, 기업에게는 믿을 수 있는 인재를 제공하기 위해 업계 최초로 '클린알바 10계명'을 발표, 보다 적극적으로 안심 채용정보 제공을 강화하기 위한 캠페인 활동을 벌인다.
특히 '사전 등록 심사제'와 '24시간 공고 필터링 시스템', '안심번호 서비스'를 업계 최초로 도입하여 부실 채용공고를 사전에 차단하고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앞장서 왔으며, 업계에서는 유일하게 '허위정보 신고 포상금제'와 '면접비 보상제' 실시해 지속적으로 신뢰 있는 채용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다음은 알바천국이 진행하는 '클린알바 10계명'의 주요 내용이다.
■사전 등록 심사제 - 부실 채용공고 원천 봉쇄!
알바천국은 업계 최초로 사전 등록 심사제를 실시하고 있다. 엄격한 심사 기준을 세워 등록되는 모든 공고를 심사해 수정, 삭제하고 있으며, 필요에 따라 이용 제한, 탈퇴 조치를 취하고 있다.
■24시간 공고 필터링 시스템, 샐 틈 없는 필터링으로 유해정보 실시간 차단!
알바천국은 업계최초로 24시간 공고 필터링 시스템을 운영해 불량 공고를 걸러내고 있다. 특히 청소년 채용관의 공고는 청소년에게 허용되는 업무인지 직접 검수해 유해할 수 있는 정보를 사전에 차단함으로써 안심하고 구할 수 있도록 앞장서고 있다.
■안심번호 서비스, 내 개인정보는 알바천국이 보호한다!
알바천국은 업계 최초로 이력서 개인정보를 보호하기 위한 '안심번호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가상의 전화번호를 부여해 실제 연락처를 노출하지 않고, 기업에서도 개인 연락처를 알고 있거나 보관할 수 없게 된다.
■기업회원 실명제, 인증된 기업이 올리는 믿을 수 있는 채용공고!
알바천국은 채용정보로 위장해 개인정보를 수집하거나 자사를 홍보 하는 등 불법적으로 사용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기업회원 실명제를 실시하고 있다. 반드시 사업자 번호 인증과 담당자의 휴대폰 인증을 받아야 하며, 비회원으로 등록하는 경우에도 동일한 기준으로 관리된다.
■개인회원 휴대폰 인증 마크제, 휴대폰 인증으로 신뢰 있는 인재정보 제공
알바천국은 구직자가 이력서 등록 시 본인 휴대폰 인증을 하면 인증마크를 부여한다. 이를 통해 구인 기업에 신뢰 있는 인재정보를 제공하며, 구직자도 연락처를 잘못 입력하는 실수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다.
■이력서 열람 기업 제한제, 개인이 원치 않는 채용공고는 사전에 차단!
기업이 인재 정보를 보기 위해서는 반드시 이력서 열람 인증 신청 후 관리자의 승인이 있어야 한다. 알바천국은 업계에서 유일하게 구직자가 원하지 않는 회사에서 이력서를 열람할 수 없도록 조치하고 있다. 청소년의 경우 자동으로 업종 제한이 설정된다.
■채용공고 등록 제한제, 믿을 수 없는 기업은 공고 등록 제한
알바천국은 구인을 가장해 물건 강매, 대출유도, 다단계 판매, 사행성 유해업소 등 불법이거나 위험직종, 불건전 업소의 공고등록을 원천적으로 등록하지 못하도록 차단한다.
■원스트라이크 아웃제, 한번의 신고도 놓치지 않는다. 허위공고 원천봉쇄!
알바천국은 허위공고 신고가 들어온 업체는 공고를 등록하지 못하도록 조치를 취하고 있다. 노동 관련법 위반, 부당대우 등 신고된 업체는 즉각 삭제 조치 및 사후 관리를 하고 있다.
■허위정보 신고 포상금제, 알바천국 회원이라면 모두가 허위공고 감독관!
알바천국은 업계에서 유일하게 허위공고를 신고하면 보상해주는 제도를 실시하고 있다.
접수된 내용은 삭제 및 강제 탈퇴 조치를 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신뢰 있는 채용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면접비 보상제, 소중한 시간을 보상받자!
알바천국은 업계에서 유일하게 허위 공고로 인해 낭비된 소중한 시간을 보상해 준다. 구인 공고 내용과 실제 면접 내용이 다를 경우, 면접 시 부당한 대우를 받았을 경우 소정의 면접비를 제공한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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