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 열받게 하는 역대 광고 모음
최근 웅진식품 '하늘보리'의 광고가 논란을 야기한 가운데 한 네티즌이 남성들의 공분을 샀던 역대 광고물들을 웹사이트에 게재해 화제다.
지난해 논란이 된 한 캔커피 광고. 선배를 '지갑'이라 표현한 부분 때문에 비난을 면치 못했다.
마몽드 광고. 명품 핸드백을 사고 싶으면 남자친구를 사귀면 된다는 식이다.
군대에 꼭 가고싶다고 외치는 박카스 광고 장면. 남성들의 일반적인 정서와 다소 상반되는 카피 문구라는 이유로 비판을 받았다.
입영통지서가 나온 것을 축하한다며 '정신 좀 차리겠구나'라는 문구 때문에 남성들의 반발을 샀다. 당시 광고 모델이던 배우 이민정은 무수한 안티팬의 공격을 받기도 했다.
남편의 사망으로 보험금 10억을 받았다는 한 보험사 광고. 남편의 목숨과 맞바꾼 돈으로 행복하게 살았다는 내용인데다 라이프 플래너가 집으로 찾아온다는 점에서 시청자들의 오해를 부추겼다.
onnews@fnnews.com 온라인뉴스팀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