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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우재덕이 교통사고로 인한 성형수술 사실을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25일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는 선우재덕이 출연해 자신의 연기인생은 물론 한 사람의 가장으로서의 모습을 공개했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 선우재덕은 “성형수술을 3번이나 했다”고 깜짝 고백해 관심을 집중 시켰다.
이어 그는 “눈, 코, 입을 한 것은 아니고 졸음운전으로 덤프트럭을 들이받아 크게 사고가 난적이 있다”며 “그 사고로 160바늘을 꿰매고 성형수술을 3번이나 받았다”고 아찔했던 순간을 전했다.
또한 선우재덕은 당시 병원에서 얼굴에 붕대를 감은 채 두 달 가량 입원해 있었다고 전하며 “붕대를 풀 때 배우를 못하게 될지도 모른다는 걱정밖에 없었는데 천만다행으로 흉터가 없었다”고 밝혔다.
한편 사고당시 덤프트럭 아래로 차량이 기어들어갈 정도로 큰 사고였다고 전한 선우재덕은 “그때 중학교 2학년 때 돌아가신 아버지가 부르는 소리를 들었는데 어머니가 꽉 잡아주셨다. 그게 생사의 갈림길이었던 것 같다”고 덧붙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ayeong214@starnnews.com한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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